최지만 연봉과 템파베이 연봉 순위

안녕하세요.

 

최지만 선수는 1991년 5월 인천 출생으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통해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에 입단했습니다.(계약금 42만 5천 달러)

 

이후 루키리그와 싱글 A를 거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나 2004년 금지약물 양성 반응으로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으며 경기에 나서지 못해 잊혀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볼티모어 오리올스",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즈",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스플릿 계약을 맺으며 꾸준히 빅리그 문을 두드렸고 2018년 6월에는 트레이드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스플릿 계약"Split Contract"이란 메이저리그에 진입할 경우와 그렇지 못할 경우를 두고 각각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가능성은 보이나 확신이 없는 선수와 많이 체결합니다.

 

 

최지만 연봉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될 경우 85만 달러(9억 6800)가 보장되며 옵션을 충족할 경우 1년 최대 150만 달러(17억)로 알려져 있습니다.

 

("밀워키"에서 맺은 스플릿 계약이 "템파베이"로 승계된 것으로 알려져 있음)

 

한편 2019년 메이저리그 팀들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지출하는 팀은 1위부터 보스턴(2억 2322만 달러), 시카고 컵스(2억 1036만 달러), 뉴욕 양키즈(2억 808만 달러), LA 다저스(1억 9672만 달러) 순이었습니다.

 

"템파베이 레이스" 선수들의 연봉은 MLB 30개 구단에서 가장 적은 6044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마이애미 말린스(7244만 달러), 볼티모어 오리올스(7272만 달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7658만 달러) 등도 적은 연봉을 지출하는 구단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금부터 "템파베이 레이스" 선수들의 연봉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출생)

 

기예르모 에레디아 연봉 78만 달러

1991년 쿠바

 

 

최지만 연봉 85만 달러

 

 

브랜든 로우 연봉 100만 달러

1994년 미국

 

 

 

차즈 로 연봉 127만 달러

1986년 미국

 

 

 

블레이크 스넬 연봉 160만 달러

1992년 미국

 

 

 

맷 더피 연봉 267만 달러

1991년 미국

 

 

 

아비사일 가르시아 연봉 350만 달러

1991년 베네수엘라

 

 

토미 팜 연봉 410만 달러

1988년 미국

 

 

 

마이크 주니노 연봉 441만 달러

1991년 미국

 

 

 

케빈 키어마이어 연봉 800만 달러

1990년 미국

 

 

 

찰리 모튼 연봉 1500만 달러

1983년 미국

 

그밖에 템파베이 레이스 선수들은 메이저리그 최저 연봉인 55만 5000달러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