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14대~16대 왕 선조, 광해군, 인조 가계도

조선 14대 임금 선조"宣祖"(출생 1552년 ~ 1608년)는 조선에서는 처음으로 왕의 직계가 아닌 왕실의 방계에서 처음 왕위를 계승했습니다.

조선 11대 왕 "중종"의 7번째 아들 "덕흥군"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선조"는 13대 임금 "명종"이 34세의 나이에 후사가 없이 세상을 떠나자 왕위에 올랐습니다.

선조(재위 1567년 ~ 1608년)는 재위 초기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당쟁이 극에 달하고 임진왜란(1592년~1598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무능한 임금의 이미지가 많습니다.

또한 조선 최초로 방계(직계에서 갈라져 나온) 출신으로 왕위에 올랐기 때문에 자격지심이 많은 임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 인물들은 드라마와 영화 등의 인물을 대비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선조는 8명의 부인과 14남 11녀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드라마 <징비록> 선조(김태우)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선조(최철호)

의인왕후 박씨

인목왕후 김씨 : 영창대군, 정명공주

공빈 김씨 : 임해군, 광해군(15대 임금)

인빈 김씨 : 의안군, 신성군, 원종(16대 임금 인조 아버지)  , 의창군, 정신옹주, 정혜옹주, 정숙옹주, 정안옹주, 정휘옹주

순빈 김씨 : 순화군

정빈 민씨 : 인성군, 인흥군, 정인옹주, 정선옹주, 정근옹주

정빈 홍씨 : 경창군, 정정옹주

온빈 한씨 : 흥안군, 경평군, 영성군, 정화옹주

조선의 15대 임금 광해군"光海君"(출생 1575년 ~ 1641년)은 14대 선조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임진왜란 때 세자에 책봉되어 분조(조정을 나눔) 활동으로 공을 세워 1608년 왕위에 올랐으나 1623년에 인조반정으로 폐위당했습니다.

광해군도 왕위에 오르는 과정에서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형인 "임해군"과 세자 책봉 문제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또한 세자로 책봉된 이후 1606년 인목왕후가 영창대군을 출생하며 세자 자리를 위협받았습니다.

광해군은 10명의 부인과 1남 1녀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영화 <대립군> 광해군(여진구)

영화 <광해> 광해군(이병헌)

드라마 <화정> 광해군(차승원)

문성군부인 유씨 : 폐세자

숙의 윤씨 : 불명

숙의 허씨

숙의 홍씨

숙의 권씨

숙의 원씨

소용 임씨

소용 정씨

숙원 신씨

조씨

1623년 서인"西人"의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조선 16대 임금 인조"仁祖"(출생 1595년 ~ 1649년)는 14대 임금 "선조"의 5번째 아들인 "원종"의 맏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인조는 재위기간 동안 정묘호란(1627년)과 병자호란(1636년)이 일어났으며 남한산성에서 항전하다가 삼전도에서 굴욕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인조(재위 1623년 ~ 1649년)는 5명의 부인과 6남 1녀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영화 <남한산성> 인조(박해일)

드라마 <화정> 인조(김재원)

인렬왕후 한씨 : 소현세자, 봉림대군(17대 임금 효종), 인평대군, 용성대군

장렬왕후 조씨

귀인 조씨 : 승선군, 낙선군, 효명옹주

귀인 장씨

숙의 나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