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골프 등 스포츠 트리플 크라운 뜻

안녕하세요.  <비이슈>스포츠입니다.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이란 단어는 처음 경마 용어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1930년 경주마 갤런트 폭스"Gallant Fox"가 미국의 주요 3대 경마 경기에서 우승한 이후 "갤런트 폭스"가 낳은 새끼말이 또다시 3대 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이를 소개하면서 처음 "트리플 크라운"이란 단어가 시작되었고 이후 많은 스포츠 종목과 기타 분야에까지 확대되었습니다.

 

 

"트리플 크라운"은 3개의 중요한 대회, 또는 3개 항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할 경우 사용하고 있는데 야구, 골프, 축구등의 종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야구에서는 투수와 타자 부분 모두 크리플 크라운이 있습니다.

 

 

 

투수는 승리, 방어율(ERA), 탈삼진 부분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할 경우이며 타자는 타율(AVG), 홈런, 타점에서 1위를 기록하면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국내 프로야구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선수는 모두 5명이 있습니다.

 

타자 : 이만수(1984년), 이대호(2006년, 2010년)

 

투수 : 선동열(1986년, 1989년, 1990년, 1991년), 류현진(2006년), 윤석민(2011년)

 

 

 

또한 골프에서는 "미국(US오픈)", "영국(디오픈)", "캐나다오픈"에서 우승하는 것을 말하며 축구에서는 정규리그와 FA 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했을 경우 트리플 크라운이라고 합니다.

 

주요한 3개 부분에서는 "트리플 크라운"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면 4개의 타이틀을 석권했을 때는 그랜드 슬램"grand slam"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야구에서 "그랜드 슬램"은 만루 홈런(4점)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