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연봉 순위(2020/21)

한국 배구연맹에서 공개한 선수들의 연봉 자료 현황에 의하면 이번 시즌 프로배구 남녀 연봉 1위는 황택의 선수(연봉 7억 3000)와 양효진 선수(연봉 4억 5천:옵션 2억 5천)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현대건설 양효진 선수는 8년 연속 연봉퀸에 이름을 올렸으며 남자부는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연봉 1위였던 대한항공 한선수가 연봉 6억 5000으로 2위로 밀렸습니다.

또한 많은 화제를 모으며 11년 만에 흥국생명으로 복귀한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는 후배들을 위해 연봉을 양보하는 결단으로 연봉 3억 5천에 계약했습니다.

한편 여자배구의 샐러리캡(소속 선수들의 연봉 총액 상한제)은 옵션 5억과 승리수당 3억을 포함 모두 26억까지 가능하며 이번 시즌부터 옵션도 공개됩니다.

남자부의 샐러리캡은 31억으로 내년에는 36억으로 증가할 계획이며 옵션은 2022년부터 공개할 예정입니다.

지금부터 여자 배구 선수 연봉 순위 Top 11을 알아보겠습니다.(연봉과 옵션을 포함한 보수 총액 순위)

 

(소속팀, 포지션, 등번호, 출생)

공동 9위 김수지

(연봉 2억 5천/옵션 5천)

IBK기업은행 센터 11번

1987년 6월 20일

공동 9위 한수지

(연봉 2억 5천/옵션 5천)

GS칼텍스 센터 9번

1989년 2월 1일

 

공동 9위 황민경

(연봉 2억 8천/옵션 2천)

현대건설 레프트 15번

1990년 6월 2일

 

공동 6위 김연경

(연봉 3억 5천/옵션 0)

흥국생명 레프트 10번

1988년 2월 26일

 

공동 6위 이소영

(연봉 3억 5천/옵션 0)

GS칼텍스 레프트 1번

1994년 10월 17일

 

공동 6위 강소휘

(연봉 3억 5천/옵션 0)

GS칼텍스 레프트 10번

1997년 7월 18일

5위 이다영

(연봉 3억/옵션 1억)

흥국생명 세터 19번

1996년 10월 15일

 

 

4위 김희진

(연봉 4억 5천/옵션 5천)

IBK기업은행 센터 4번

1991년 4월 29일

3위 박정아

(연봉 4억 3천/옵션 1억 5천)

한국도로공사 레프트 9번

1993년 3월 26일

 

2위 이재영

(연봉 4억/옵션 2억)

흥국생명 레프트 17번

1996년 10월 15일

1위 양효진

(연봉 4억 5천/옵션 2억 5천)

현대건설 센터 14번

1989년 12월 14일

한편 이번 시즌 여자배구 팀 연봉은 현대건설이 1억 2700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한국 도로공사(1억 2300), IBK 기업은행(1억 1300), 흥국생명(1억 1100), GS칼텍스(1억 500), KGC 인삼공사(9200)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