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축구 선수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순위는?

안녕하세요.  <Bissue>랭킹입니다.

축구 포지션 중에서 플레이메이커란 단어의 뜻 그대로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주로 공격수(FW)와 수비수(DF) 사이에 위치해 플레이합니다.

공격과 수비의 연결고리로써 득점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팀플레이를 균형있게 리드하며 경기전반을 조율하는 플레이메이커는 일반적으로 중앙 미드필더에게 부여됩니다.

대표적인 플레이메이커 선수로는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 잉글랜드 "폴 스콜스", 스티븐 제라드", 스페인 "사비 알론소", "이니에스타", 독일의 "미하엘 발락", 이탈리아 "안드레아 피를로"선수 등이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영국의 풋볼 매거진 포포투"FourFourTwo"에서 조사한 현역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순위 Top 5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름, 소속팀, 포지션, 등번호, 출생)

5위 카이 하베르츠

첼시, MF, 29번

1999년 독일

4위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 MF, 18번

1994년 포르투갈

3위 하메스 로드리게스

에버턴, MF, 19번

1991년 콜롬비아

2위 케빈 더 브라위너

맨시티, MF, 17번

1991년 벨기에

1위 토마스 뮐러

뮌헨, FW, 25번

1989년 독일

현역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로 "케빈 더 브라위너"를 선정하는 많은 매체를 뒤로하고 <포포투>는 공격수 포지션인 "토마스 뮐러"를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물론 플레이메이커를 미드필더 포지션이 수행하는 것이 절대적인 것은 아지만 주로 공격에 가담하는 선수를 1위로 선정한 것이 다소 의아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포투>는 "토마스 뮐러"는 지난 분데스리가 시즌에 8골과 함께 도움 21개(1위)를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물론 소속팀 뮌헨이 지난 시즌 트래블(챔피언스리그, 분데스리가, FA)을 기록한 것도 플러스 요인이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