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선수 축구화 스폰서 순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축구는 막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만큼 선수들이 벌어들이는 금액도 천문학적인 수준입니다.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에서 조사한 지난해 축구 선수 수입을 살펴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는 연봉 6000만 달러와 기타 수입(광고, 로열티, 스폰서 등) 4500만 달러를 포함해 약 1억 500만 달러(약 1204억)의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리오넬 메시(연봉 7200만 달러, 기타 3200만 달러), 네이마르(연봉 7050만 달러, 기타 2500만 달러) 선수 등의 순이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영국 매체인 "기브미 스포츠"에서 조사한 선수들의 축구화 착용 1년 스폰서 수입 순위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름, 출생, 소속팀, 축구화 수입)

5위 마리오 발로텔리

1990년 이탈리아

브레시아 칼초, FW, 45번

푸마 축구화

500만 파운드(약 74억)

4위 킬리안 음바페

1998년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FW, 7번

나이키 축구화

1400만 파운드(약 207억)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985년 포르투갈

유벤투스, FW, 7번

나이키 축구화

1500만 파운드(약 222억)

2위 리오넬 메시

1987년 아르헨티나

바르셀로나, FW, 10번

아디다스 축구화

1800만 파운드(약 266억)

1위 네이마르

1992년 브라질

파리 생제르맹, FW, 10번

푸마 축구화

2300만 파운드(약 340억)

세계 축구 선수 축구화 스폰서 수입 1위는 지금까지 신었던 나이키 축구화 대신 푸마 축구화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네이마르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축구화 스폰서 수입 순위 6위부터는 차례대로 가레스 베일(400만 파운드), 앙투안 그리즈만(350만 파운드), 폴 포그바(300만 파운드), 마르코 베라티, 모하메드 살라(250만 파운드) 선수 등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