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장녀 이방카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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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언론에 의하면 백악관에서 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은 트럼프 딸 "이방카 트럼프"가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딸 이방카 트럼프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이방카 트럼프"Ivanka Trump"는 1981년 10월 30일 뉴욕 맨해튼 출생으로 풀네임은 이방카 마리 트럼프"Ivanka Marie Trump"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처음 부인이었던 "이바나 트럼프"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신임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의 회사에서 부사장을 지내기도 했으며 당시 훌륭한 사업수단으로 사세 확장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고 합니다.

1997년도에는 "미스 틴 USA"에 선발되며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주얼리 브랜드 사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선거에 나서면서 "이방카 트럼프"는 선거 유세 과정에서 아버지와는 다른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로 당선에 많은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현재 영부인 멜라니아"Melania"보다 "이방카 트럼프"가 더 큰 영향력이 있다고 하며 사실상의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에서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조사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의 19번째로 "이방카 트럼프"가 이름을 올리기도 했지만 영부인 "멜라니아"는 순위에 들지 못했습니다.

아버지인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이 당선된 후에 장녀 "이방카 트럼프"는 대내외 활동을 좀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역시 장녀 "이방카 트럼프"에 적극적 지지를 보내며 신뢰와 믿음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방카 트럼프 남편은 자레드 쿠시너"Jared Kushner"로 2009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남편 자레드 쿠시너는 1981년 미국 출생으로 유대인 부동산 개발업자이며 세계적인 부호로 알려진 찰스 쿠시너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아방카 남편도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는데 많은 공로가 있다고 하며 2017년 1월부터는 백악관 수석고문의 직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방카 남편도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세계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