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 해전 순서 기록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해전 순서와 업적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1945년 음력 3월 8일 한성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나셨으며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해"汝諧"입니다.

임진왜란(1592~1598)이 일어나기 전에 이순신 장군의 두 번의 전투가 있었는데 해전은 아닙니다.

1576년 32세의 나이로 어렵게 무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나섰으며 1587년 녹둔도의 둔전을 관리하였습니다.

녹둔도의 둔전을 관리하던 중 여진족 상황이 의심스러워 북병사 "이일"에게 병력을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하게 됩니다.

결국 여진족이 침입하였으며 조선군 11명이 죽고 150여 명이 잡혀갔고 이순신 장군의 유일한 패전으로 기록됩니다.

또한 녹둔도 전투의 패인이 모두 이순신에게 전가되어 백의종군하게 되었지만 이후 여진족 장수를 잡고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백의종군이 풀리고 공직에도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1592년 "고니시 유키나가"가 왜군을 이끌고 부산으로 침략하며 임진왜란이 일어났으며 이순신 장군의 23전 23승의 임진왜란 해상 전투가 시작됩니다.

이순신 장군은 조선의 첫 승리를 기록한 옥포해전"부터 연전연승을 기록합니다.

하지만 너무 신중하고 소극적이라는 이유로 1597년 4월 11일 이순신 장군의 생애 두 번째 백의종군을 하게 됩니다.

이는 일본의 술수와 원균과의 불화 또한 백성들이 이순신 장군 우상화에 대한 견제 등 복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균이 치른 칠전량 해전에서 조선 수군은 크게 패하게 되고 다시 이순신 장군을 삼도수군통제사로 복직하게 됩니다.

하지만 조선에는 12척의 배만 남았고 군사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습니다.

조선 수군을 가망이 없으니 육군으로 편입되어 전투에 임하라고 하였으나 이순신 장군은 12척의 배로 명량해전에서 일본 수군의 330여 척의 배를 상대하게 됩니다.

믿을 수 없는 "명량해전" 승리로 전세는 역전되었고 1598년 8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사망하며 조선에서의 철수를 결정합니다.

1598년 음력 11월 19일 조선에서 철수하는 200여 척을 왜선을 격파하였으나 이순신 장군도 왜군이 쏜 총탄에 맞아 "노량해전"에서 전사하게 됩니다.

전사하는 마지막 순간에도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고 유언은 남겼으며 노량해전을 끝으로 임진왜란도 끝이 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