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색깔, 낮에 뜨는 달이 흰색으로 보이는 이유

안녕하세요.  <bissue>입니다.

달"moon"은 지구를 공전하는 위성으로 지구의 중심에서 가장 가까울 때는 약 35만 7000km이며 가장 멀 때는 약 40만 7000km입니다.

달의 크기는 지구의 약 1/4이며 무게는 약 1/81입니다.

달 형성에는 많은 설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충돌 모델"Collision Model"인데 지구가 처음 형성될 때 다른 천체와 충돌했고 이때 지구의 일부분이 떨어져 나가 지금의 달이 되었다는 설입니다.

달은 스스로 빛을 낼 수 없지만 빛나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태양의 빛이 닿는 달의 부분이 반사빛을 내기 때문입니다.

태양에서 나오는 빛은 여러 가지 색깔의 빛들이 합쳐져 있는 무지개색을 띤 가시광선으로 빛의 색깔에 따라 공기 중의 입자에 의해 흩어지는 정도가 다릅니다.

해가 질 때는 파장이 짧은 파란색의 빛은 튕겨져 나가고 파장이 긴 빨간색 빛들만 사람의 눈에 보이게 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초저녁에 보이는 달은 이와 비슷한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등으로 보이게 됩니다.

또한 낮에는 모든 가시광선이 합해진 백색광을 반사하기 때문에 지구에서 낮에 보이는 달은 흰색이나 옅은 파란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종합하면 달은 태양의 빛을 반사해 지구에서 볼 수 있는데 지구와 태양, 달의 위치 그리고 지구의 대기권의 상태와 사람 눈의 망막에 의해 여러 가지 모습과 색깔로 보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