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오승환 류현진 연봉 순위

안녕하세요.  <비이슈>랭킹입니다.

MLB"Major League Baseball"메이저 리그는 미국 프로야구를 말하는 것으로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모두 30개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뛰고 있습니다.

일명 빅리그"Big League"라고 불리는 메이저리그는 야구 선수로서는 꿈의 무대로 세계 최고 레벨의 야구선수 활약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로서는 박찬호 선수가 처음 빅리그에 진입한 이후로 많은 선수들이 도전했고 2019년에는 추신수, 류현진, 강정호, 오승환 선수 등이 활약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2019년 MLB 시즌 코리안 메이저리거 투수 류현진 오승환 선수 연봉 순위와 계약 내용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류현진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비공개 입찰인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입성했습니다.

당시 <LA 다저스>가 가장 많은 2574만 달러(288억)를 제시해 우선 협상이 시작되었고 2012년 12월 6년 계약 총 3600만 달러(403억)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이후 6년 계약 기간이 끝났지만 구단에서 자유계약(FA) 선수에게 주어지는 1년 계약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며 2019년에도 <LA 다저스>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2019년 연봉은 1790만 달러(200억)로 2019년 시즌이 끝나면 다시 FA 자격이 됩니다.

오승환 선수는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다가 일본에서도 2년 연속 리그 세이브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1년 250만 달러 보장에 2년 최대 1100만 달러(123억)에 합의하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2년 최대 750만 달러(84억)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했으며 다시 <콜로라도>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콜로라도>는 2018년 좋은 모습을 보인 오승환 선수에게 1년 연장 조건(70경기 이상 출전하면 1년 계약이 연장됨)을 제시합니다.

오승환 선수는 국내 복귀 문제 등 많은 뉴스가 흘러나왔지만 결국 2019년 연봉 250만 달러(28억)로 <콜로라도 로키스>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한편 2019년 메이저리그 선수 연봉 1위는 워싱턴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로 약 3833만 달러(429억)를 수령하게 되며 다음으로 맥스 슈어저(3740만 달러), 잭 그레인키(3450만 달러), 마이크 트라웃(3408만 달러) 순이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연봉은 빅리그 전체에서는 약 53위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