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용어 정리와 역사 유래

안녕하세요.

골프는 코스 위에서 정지하고 있는 공을 클럽으로 쳐서 홀컵에 가장 적은 타수로 넣으면 이기는 스포츠 종목입니다.

현대 골프의 역사는 처음 스코틀랜드에서 15세기 중엽에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그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네덜란드의 아이스하키나 크리켓 등의 종목이 14세기에 스코틀랜드에서 전해 지면서 골프가 되었다는 설과 스코틀랜드 지방의 목동들이 구부러진 지팡이로 공을 쳐서 넣는 놀이가 현대 골프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1897년경에 함경남도 원산으로 전해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1900년에는 함경남도 원산항 세관 관리였던 영국인들이 처음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골프 코스"Golf course"는 경기장을 말하는 것으로 골프 정식 코스는 18홀 이상이며 또한 규정타수는 거의 대부분 70~73타입니다.

경기장은 크게 티잉그라운드(티), 페어웨이와 러프, 그린, 해저드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티잉 그라운드(티) : 각 홀의 출발 지역으로 평탄한 지면

페어웨이 : 볼이 움직이는 정상적은 지역의 뜻으로 볼을 치기 쉬운 상태 관리하는 지역

러프 : 페어웨이 이외의 잡초와 수림, 저목 등으로 구성된다.

그린 : 홀컵 주변으로 잔디를 카펫 모양으로 관리하는 퍼팅그린 지역

해저드 : 골프 경기장에 특별히 설치한 함정 지역으로 벙커와 워터해저드 등으로 이루어진다.

아웃오브바운즈 : 경기가 금지되어 있는 구역으로 볼이 이곳에 들어가면 벌타가 된다.

다음은 골프 경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티업 "Tee Up" : 처음 공을 치기 위해 핀 위에 공을 올려놓는 것

티샷 "Tee Shot" : 홀에서 처음 공을 치는 것

샷 "Shot" : 공을 멀리 치는 것

퍼트 "Put" : 그린위에서 공을 홀컵에 넣기 위해 치는 것

칩샷 "Chip Shot" : 그린 근처에서 홀의 방향으로 공을 올리는 행위

파 "Par" : 정해진 기준 타수(3,4,5,6까지 다양합니다.)

대부분 정규 코스는 18홀에 72타(파72)가 기본입니다. (4홀 3타 + 10홀 4타 + 4홀 5타 = 18홀 72타)

언더 파 "Under Par" : 기준 타수보다 적음

   버디 "Birdie" : 홀에서 1타 적은 타수로 공을 넣는 것 

   이글 "Eagle" : 홀에서 2타 적은 타수로 공을 넣는 것

   알바트로스 "Albatross" : 홀에서 3타 적은 타수로 공을 넣는 것

   홀인원 "Hole in one" : 홀에서 1타로 공을 넣는 것

이븐 파 "Even Par" : 기준 타수와 동일타

오버 파 "Over Par" : 기준 타수보다 많음

  보기 "Bogey" : 홀에서 1타 많은 타수로 넣는 것

  더블보기 "Double bogey" 홀에서 2타 많은 타수로 넣는 것

  트리플보기 "Triple bogey" 홀에서 3타 많은 타수로 넣는 것

그밖에 골프와 관련된 용어

갤러리 : 골프 경기의 관중

부킹 : 골프장을 예약하는 것

캐디 : 골프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사람

세미프로 : 골프 프로가 되기 위해 1차 시험을 통과한 준프로

싱글 플레이어 : 경기의 총타수가 9 오버파 이내

컨시드 :  1타를 먹고 공을 넣는 것을 인정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