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부자 재산 순위

안녕하세요.

최근 중국 재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후룬 리서치"에서 중국 부자들의 재산 순위를 공개했습니다.

"후룬 리서치"에 따르면 2018년 중국 부자 재산 순위 1위는 "알리바바그룹"의 마윈"Ma Yun"회장이 중국 최고의 부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마윈 회장과 그의 가족이 재산은 약 2700억 위안으로 한화로 약 44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최근 깜작 은퇴를 선언하기도 한 "마윈"은 1946년 출생으로 1999년 "알리바바"를 설립해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지금부터 중국 부자들의 재산 순위 TOP 10를 살펴보겠습니다.

공동 10위 레이쥔 재산 1100억 위안

"Lei Jun" (약 18조)

<샤오미> 회장

공동 10위 왕 웬인 재산 1100억 위안

금속업체 <정웨이> 그룹 회장 

9위 리옌훙 재산 1150억 위안

"Robin Li" (약 18조 8000억)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 회장

공동 7위 옌하오 재산 1200억 위안

"Yan Hao" (약 19조)

<태평양건설> 그룹 회장, 이사회 의장

공동 7위 왕웨이 재산 1200억 위안

택배물류회사 <순펑> 창업자

6위 허샹젠 재산 1300억 위안

"He Xiangjian" (약 21조)

전자제품 회사 <메이디그룹> 회장

5위 왕젠린 재산 1400억 위안

"Wang Jianlin" (약 23조)

<완다그룹> 회장

4위 양후이옌 재산 1500억 위안

"Yang Huiyan" (약 24조)

부동산 개발 업체 <비구이위안> 부회장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중국 부자 10위 내에 이름을 올린 "양후이옌"은 전 세계 여성 기업가 재산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양후이옌은 아버지 "비구이위안" 창업자인 "양궈창"회장으로 부터 회사 지분을 물려받으면서 단숨에 중국 재벌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였습니다.

3위 마화텅 재산 2400억 위안

"Ma Huateng" (39조)

중국 인터넷 서비스 업체 <텐센트> 회장

2위 쉬자인 재산 2500억 위안

"Xu Jiayin" (약 41조)

부동산 <헝다그룹> 회장, 광저우 에버그란데 구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