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발롱도르 순위 2019년 최고의 축구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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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Ballon d'Or"란 전 세계의 축구선수 중에서 그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어지는 가장 명성 있는 상으로 1956년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창설했습니다.

과거에는 유럽 국적의 선수로만 한정되어 있었고 선정 기자단도 유럽인으로 한정되었지만 1995년부터는 유럽에서 뛰는 모든 선수로 확대되었고 2007년에는 전 세계 모든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주어지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FIFA 올해의 선수상과 통합되기도 했지만 2016년부터는 각각 분리되어 수상하고 있습니다.(발롱도르는 기자단이 선정하고 FIFA 올해의 선수상은 대표팀 주장과 감독에게 투표권을 준다)

2019 발롱도르 수상자는 네덜란드 국적의  "버질 반 다이크"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리오넬 메시"가 통산 6번째로 발롱도르를 수상했습니다.

이로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를 제치고 역대 최다 수상자가 되었으며 팀별 선수 수상자에서도 <FC 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11회)보다 많은 12번의 선수를 배출한 팀으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2019 발롱도르 수상식에서 대한민국의 손흥민 선수는 5위 4장을 받으면서 역대 아시아 발롱도르 최고 순위인 2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부터 2019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2019 발롱도르 순위 Top 10을 살펴보겠습니다. 

<2019 발롱도르 점수는 세계 176명의 기자들을 대상으로 1위는 6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을 주어 산정합니다.>

(성명, 발롱도르 점수, 출생, 소속팀>

10위 리야드 마레즈 33점

1991년 프랑스, 맨시티

9위 베르나르도 실바 41점

1994년 포르투갈, 맨시티

8위 레반도프스키 44점

1988년 폴란드, 뮌헨

7위 알리송 베커 67점

1992년 브라질, 리버풀

6위 킬리앙 음바페 89점

1998년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5위 모하메드 살라 178점

1992년 이집트, 리버풀

4위 사디오 마네 347점

1992년 세네갈, 리버풀

3위 호날두 476점

1985년 포르투갈, 유벤투스

2위 버질 반 다이크 679점

1991년 네덜란드, 리버풀

1위 리오넬 메시 686점

1987년 아르헨티나, 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