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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연봉 변화 본문

스포츠 이슈

류현진 연봉 변화

펙트콜 2020. 9. 17. 14:47

류현진은 1987년 3월 25일 인천광역시 동구 출생으로 동산고등학교 재학 시절 청룡기 우승과 함께 "투수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야구의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과거 팔꿈치 수술 등의 이력 때문에 2006년 프로야구 지명에서는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지 못해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한화 이글스"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하지만 류현진 선수는 2006년 데뷔 시즌에 18승을 기록하며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수상하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합니다.


이후 류현진 선수는 98승 52패 ERA 2.80(2006년~2012년)의 기록을 뒤로하고 한국 프로야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게 됩니다.


2006년~2012년 한화 이글스 추정 연봉 (약 18억 7000만)


2006년 계약금 2억 5000, 연봉 2000 / 2007년 1억 / 2008년 1억 8000 / 2009년 2억 4000 / 2010년 2억 7000 / 2011년 4억 / 2012년 4억 3000



포스팅에 결과 LA 다저스가 약 2574만 달러로 가장 많은 금액을 제시해 우선 협상이 시작되었고 2012년 12월 류현진 선수는 계약기간 6년에 3600만 달러(약 430억)의 금액으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됩니다. 


 


2013년 250만 달러 / 2014년 350만 달러 / 2015년 400만 달러 / 2016년, 2017년 / 2018년 700만 달러 (옵션:1년 170이닝 돌파시 100만 달러 추가 지급)


또한 2019년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류현진 선수에게 "LA 다저스"는 "퀄리파잉 오퍼"(FA에게 1년 추가 계약)을 제시하면 1790만 달러(약 215억)에 잔류합니다.



2019년까지 LA 다저스에서 54승 33패 ERA 2.98을 기록으로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로 거듭난 류현진 선수는 2020년 시즌을 앞두고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약 950억)라는 거액에 합의하게 됩니다.


 


류현진 선수의 연봉 2000만 달러(약 237억)는 메이저리그 전체 연봉 순위 공동 42위 수준으로 추신수 선수(7년 1억 3000만 달러)의 이번 시즌 연봉 2100만 달러보다는 조금 적은 금액입니다.


메이저리그 연봉킹은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선수(12년 4억 2650만 달러)가 3766만 달러(약 447억)로 1위이며 뉴욕 양키스 "게릿 콜"(3600만 달러),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3592만 달러) 선수까지 Top 3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연봉 1위는 류현진 선수이며 다음으로는 외야수 "랜달 그리척"(1300만 달러), 투수 "태너 로어크"(1200만 달러), "켄 자일스"(960만 달러), "체이스 앤더슨"(850만 달러) 선수 등의 순입니다.

 

 

 

 

한편 2020 시즌에는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구단 수익이 급감하고 경기수도 줄어들며 선수들의 연봉도 37%내외 수준으로 삭감되었습니다. (2020년 류현진 연봉 약 740만 달러(약 88억), 추신수 연봉 약 777만 달러)


MLB 선수들의 연봉 실수령액은 연봉 45%를 세금으로 내고 소득세와 에이전트 비용까지 감안하면 약 43%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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