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T, DTI, DSR이란? RTI, LTI 용어 뜻 풀이

안녕하세요.  "비이슈"입니다.

최근 뉴스 미디어를 통해 은행 대출에 관련된 용어가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LTV "Loan To Value ratio"란 "주택담보대출 비율"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최대 대출 가능한 비율을 말합니다.

2014년 8월 1일부터 LTV가 70% 적용되고 있는데 주택의 가격이 5억이라면 최대 3억 5천만 원(5억 X 0.7)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물론 돈을 은행에 갚지 못할 경우에는 은행에서는 담보를 받은 집을 매도해 원금을 회수하게 됩니다.

DTI "Debt To Income"란 개인의 소득 능력에 따라 대출 한도를 정하는 "총부채상환비율"입니다.

대출 상환액이 소득의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제한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소득이 1억이고 DTI가 40%라면 총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4000만 원(1억X0.4)을 초과하지 않도록 대출 규모를 제한하게 됩니다.

또한 요즘 언론에 많이 등장하는 DSR "Debt Service Ratio"은 "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로 대출을 받기 위한 사람의 소득 대비 전체 금융부채의 원리금 상환액 비율입니다.

DTI와 DSR이 조금 비슷한 것 같지만 DSR는 모든 종류의 대출 원리금 상환액까지 포함됩니다.

DTI = 주택대출 원리금 상환액 + 기타 대출 이자 상환액

DSR = 주택대출 원리금 상환액 + 기타 대출 원리금 상환액

그리고 RTI "Loan To Income ratio"은 "소득 대비 대출비율"을 뜻하며 자영업자가 모든 금융권에서 빌린 가계대출과 개인사업자 대출을 모두 합친 총부채를 비교하는 것으로 자영업자 부채를 잡기 위함입니다.

LTI "Rent To Interest ratio" "임대업 이자상환 비율"로 연간 부동산 임대 소득을 연간 이자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사람들의 부채를 잡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