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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슈

삼국지 조조 줄거리 본문

역사 이슈

삼국지 조조 줄거리

펙트콜 2019. 3. 18. 11:22

안녕하세요.  <비이슈>역사 이슈입니다.


"조조"는 후한 155년에 환관 "조등"의 양자 "조숭"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자는 "맹덕"입니다.


사실 2000년 가까이 오래된 "조조"의 이야기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현재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소설과 정설을 근거로 그의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조조"의 아버지인 "조숭"의 본성은 "하우"씨이며 한나라의 개국 공신 "하우영"의 자손이며 "하우돈"과는 인척관계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출신이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환관"은 황제의 주변에서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는데 환관 "조등"도 권력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로 "조조"의 아버지 "조숭"이 그의 양자로 들어가면서 든든한 뒷배경을 얻게 됩니다.


이후 "조조"는 젊은 시절 관직을 얻게 되는데 권력을 믿고 횡포를 부리는 사람들을 규정에 따라 가차 없이 처리했다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 일화가 환관 "십상시(권력을 농락한 10명의 환관)"중의 한 명인 "건석"의 숙부가 통금 시간 이후에도 돌아다니다가 잡혔는데 조조가 봐주지 않고 법대로 처리해 죽음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후한 말기에 이르면서 외척과 환관들의 갈등과 함께 권력의 부정부패가 심해지면서 백성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지고 "황건적의 난(184년)"이라고 불리는 농민들의 반란이 일어납니다.


당시 부정부패를 일삼던 환관들(십상시)를 제거하기 위해 "하진 장군"과 "원소"가 계획을 세우며 "동탁"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만 환관들이 미리 눈치를 채고 하진 장군을 죽입니다.


하진 장군 부하들과 원소는 다시 환관들을 제거하고 조정은 혼란의 상태가 되는데 이때 "동탁"이 무혈입성하며 궁궐을 장악하였고 "조조"는 동탁의 제의를 거절하고 궁궐을 탈출합니다.


"동탁"이 막강한 권력으로 전횡을 일삼게 되자 "원소"를 중심으로 "반동탁 연합군"이 결성되었고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동탁"은 낙양을 불 지르고 도망을 갑니다.


"조조"도 사비를 털어 군사를 모아 "반동탁 연합군"에 합류에 끝까지 "동탁"과의 전쟁을 종용하지만 "반동탁 연합군"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며 주춤합니다.


"조조"는 이러한 상황을 개탄하고 혼자 동탁과 싸움에 나섰지만 크게 패배합니다.


하지만 "동탁"은 그의 부하 "여포"에게 암살당하고(192년 5월 22일) 다시 동탁의 부하였던 "이각"과 "곽사"가 복수하며 난세가 시작됩니다.

 

"조조"는 책사 "진궁"의 조언을 듣고 주인이 없던 연주 땅으로 가서 "연주목"이 되었으며 이후 힘을 키우기 시작합니다.

 

 

당시 조조는 전쟁을 피해 있던 가족을 데려오려고 하다가 가족을 잃었고 "도겸"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한 조조는 "서주"에 있던 10만 명 가까운 백성들을 학살하는 만행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후 조조는 "헌제"를 자신의 본거지인 허창을 모셔온 후 천자를 등에 없고 명분을 얻어  명분을 얻게 됩니다.

 

"서주"에 몸을 의탁한 "여포"는 "유비"를 배신하고 서주를 차지했지만 조조가 다시 "여포"를 공격해 제거합니다.

 

남방은 이로서 "조조"의 상대할 적수가 없었고 마지막  북방의 "원소"와의 결전에서도 승리하며 최강의 군사력을 보유합니다.

 

208년 "대장군 대승상"의 자리에 오른 "조조"는 "후한"의 모든 군권을 장악하였고 마지막 중국 대륙을 통일하기 위해 손권과 유비 연합군과의 적벽에서 일전을 치르게 됩니다. 

 

하지만 <적벽대전>의 결과 "조조"는 대패를 하면서 손권은 강남을 지배하게 되었고(오나라) 유비도 형주의 서부 지역(촉나라)을 얻게 되면서 천하는 3분의 형세(삼국시대)로 접어들게 됩니다.

 

 

"헌제"는 사실상 조조의 허수아비로 전락했고 216년 "조조"가 위왕에 등극하게 됩니다.

 

이후 "조조"는 손권의 "오나라"와 유비의 "촉나라"와 전투와 동맹을 병행하면서 중국 통일을 계획했지만 220년 3월 15일에 병으로 낙양에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조조"의 아들 "조비"가 위왕을 계승하게 되었고 "헌제"를 압박하여 선위를 받아 위나라 황제로 등극하고 "조조"는 "무황제"로 추존되며 "태조"의 묘호를 받게 됩니다.

 

조비는 위나라의 초대 황제가 되었지만 7년만에 세상을 떠나고 다시 조예, 조방, 조모, 조환으로 위나라 황제가 이어졌지만 "사마씨"가 권력에 중심에 서게되면서 265년 "사마염"에게 왕위를 내어주고 위왕조는 무너지게 됩니다.

 

265년 "사마염"은 진 왕조를 세웠고 280년 삼국을 통일하지만 37년간의 짧은 시기를 끝으로 316년에 멸망하며 천하는 다시 혼돈의 시대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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