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역사 이슈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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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제5대 왕 문종(재위 1450년~1452년)은 세종대왕(재위 1418년~1450년)의 맏아들로 이름은 "이향", 자는 "휘지"입니다. 문종은 1414년에 출생해 1421년(세종 3)에 왕세자로 책봉되어 1450년 37세의 나이에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몸이 허약했던 문종은 재위 2년 4개월 만에 세상을 떠나게 되고 어린 아들이었던 단종(재위 1452년~1455년)이 왕위를 계승하게 됩니다. 이후 세종의 둘째 아들 수양대군(단종의 작은아버지)이 계유정난을 일으키며 어린 조카 단종의 몰아내고 조선의 7대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지금부터 조선 4대 왕 부터 , , , 의 가계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조선 4대 왕 세종대왕 (1397년 ~ 1450년) (재위 1418-1450) (부인 6명, 자녀 1..
안녕하세요. 역사입니다. 조조의 위나라, 손권의 오나라와 함께 중국 삼국시대의 한축을 형성했던 "촉한"의 1대 황제 유비는 161년 태어났으며 자는 현덕"玄德"입니다. 한나라의 황손이었지만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어렵게 생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15세에 "노식"의 밑에서 "공소찬"과 함께 공부했지만 학문보다는 주변 호걸들과 만남을 즐겼던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비"의 인품이 소문나면서 많은 젊은이가 모여들었다고 하는데 "관우"와 "장비"는 특히 각별하여 형제의 의를 맺기도 합니다. 한나라 말기 환관과 외척들이 대립하면서 국가는 혼란이 거듭되었고 184년 농민들의 봉기인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면서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또한 조정은 "하진 장군"과 "원소"가 환관(십상시)을 제거하려다..
안녕하세요. 역사 이슈입니다. "조조"는 후한 155년에 환관 "조등"의 양자 "조숭"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자는 "맹덕"입니다. 사실 2000년 가까이 오래된 "조조"의 이야기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현재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소설과 정설을 근거로 그의 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 "조조"의 아버지인 "조숭"의 본성은 "하우"씨이며 한나라의 개국 공신 "하우영"의 자손이며 "하우돈"과는 인척관계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출신이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당시 "환관"은 황제의 주변에서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는데 환관 "조등"도 권력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로 "조조"의 아버지 "조숭"이 그의 양자로 들어가면서 든든한 뒷배경을 얻게 됩니다. 이후 "조조"는 젊은 시절 관직을 얻게 되는데 권력을 믿고 횡포를 부리는..
안녕하세요. 역사 입니다. 임오군란"壬午軍亂"은 고종 19년인 1882년 "구식군대"가 일으킨 병란입니다. 당시 조선은 개화 정책이 실시되면서 신식 군대를 양성하는 "별기군"을 우대하였고 상대적으로 "구식군대"는 차별을 받았습니다. "구식군대"는 월급조차 받지 못하는 상황으로 몰리게 되었는데 13개월 만에 봉급으로 받은 쌀에는 모래와 겨가 섞여 있어 그동안의 불만이 폭발했습니다. "구식 군대"는 고지기(창고를 관리하던 사람)을 폭행하고 관리인 "민겸호"의 자택으로 쳐들어갔으며 또한 일본 공사관 그리고 궁궐을 습격하여 점령하였습니다. 임오군란이 대규모로 확산된 배경에는 당시 권력의 중심에 있었던 "명성황후 세력(민씨 일가)"이 정권을 독식하면서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무리한 개화 정책으로 더욱더 살기 어려워진..
안녕하세요. 역사 이야기입니다. 사화"士禍"란 "사림의 화"의 준말로 조선시대에 선비들이 반대파에 의해 제거되거나 화를 입을 사건을 말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4번의 사화가 있습니다. 연산군(조선 10대 왕) 시대에 일어난 무오사화(1498년)와 갑자사화(1504년)와 함께 조선시대 "4대 사화"인 기묘사화(1519년)는 중종 14년에 일어났으며 을사사화(1519년)는 명종 즉위년도에 일어났습니다. 연산군(재위 : 1494~1506)시대는 수양대군(세조)이 단종의 왕위를 찬탈하는데 많은 공을 세운 "훈구파"와 성종 이후로 세력을 확장한 "사림파"의 대립이 극에 달했던 시기입니다. "무오사화"로 사림파의 세력을 그리고 "갑자사화"로 훈구파의 세력과 사림파의 남아있는 세력까지 제거하면서 연산군은 폭정을 거듭했..
안녕하세요. 역사 이야기입니다. 먼저 사화"士禍"란 "사림의 화"를 뜻하는 것으로 조선시대에 정계의 선비들이 정치적인 이유로 반대파들에게 화를 입은 사건을 말합니다. 조선시대에 대표적으로 4번의 사화가 있었는데 발생한 해의 간지를 따라 1498년 "무오사화", 1504년 "갑자사화", 1519년 "기묘사화", 1545년 "을사사화"가 그것입니다. 조선시대에도 현재와 마찬가지로 기득권을 가진 세력과 또한 개혁을 표방하며 중앙 정계에 진출하는 세력의 대립이 있었습니다. (훈구파, 사림파, 절의파, 청담파 등등) 세조(조선 7대 왕 재위:1455~1468)가 왕위에 오르는데 도움을 주며 높은 지위에 올라 세력을 확장한 세력이 "훈구파"이며 성종(조선 9대 왕 재위:1469년~1494년) 이후로 성장한 세력이 ..
안녕하세요. 역사 입니다. 한국은 고조선의 건국연대인 기원전 2333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합니다. 한국의 역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나라는 이웃나라 중국으로 때로는 형제의 나라로 또는 군신의 나라로 무리한 요구도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를 수없이 침략하기도 했지만 때로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도움을 주기도 했고 또는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고구려와 발해 등 우리나라의 고대사를 중국의 동북쪽 변경 지역의 역사로 규정하면서 한국의 고대사를 왜곡하고 있어 많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한국과 중국의 역사 연대표를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한국 중국 역사 연대표
안녕하세요. 역사 이슈입니다. 조선 21대 왕 영조"英祖"는 숙종(19대 왕 재위: 1674~1720)과 "숙빈 최씨"사이에서 1694년 4남으로 태어났으며 본명은 이금"李昑"입니다. 세자 자리에는 "숙종"과 "희빈 장씨"사이에서 태어난 맏아들 "이윤(경종)"이 원자에 책봉되었고 "이금"은 6세에 "영인군"으로 봉해졌습니다.(2남 "성수", 3남 "영수"는 어린 시절 세상을 떠났음) 하지만 세자 "이윤"의 생모 "장씨"가 희빈으로 격하되고 1701년 결국 사사되자 세자 교체설이 대두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는 "남인"에게 동정적이었던 "소론"의 지지를 받고 왕비의 자리에 올랐던 "장희빈(희빈 장씨)"의 몰락과 함께 "노론"세력이 권력의 중심으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드라마 속에서의 (숙종) , , , "..